북한의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가 일본인 납치자에 대한 재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송 대사는 지난달 16일 북한을 방문한 시민단체의 시미즈 스미코 대표에게, 약속대로 일본인 납치 피해자에 대한 재조사를 했지만 일본의 정권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2008년 북일 실무자협의에서 약속한 일본인 납치자 재조사가 시행됐지만 당시 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퇴진으로 정권이 교체되는 바람에 조사 결과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송 대사는 지난달 16일 북한을 방문한 시민단체의 시미즈 스미코 대표에게, 약속대로 일본인 납치 피해자에 대한 재조사를 했지만 일본의 정권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2008년 북일 실무자협의에서 약속한 일본인 납치자 재조사가 시행됐지만 당시 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퇴진으로 정권이 교체되는 바람에 조사 결과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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