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제이크 스몰린스키(30)가 SK와이번스 헨리 소사의 복귀전을 망쳐놓고 있다.
스몰린스키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9 KBO리그 팀간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후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스몰린스키는 SK 선발 소사의 초구 높은 속구(148km)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스몰린스키의 시즌 7호 홈런이자 선제 솔로홈런이었다.
스몰린스키는 4회초 2사 2루에서도 소사의 4구째 높은 속구(152km)를 역시 잡아 당겨 역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연타석 홈런이었다.
올 시즌 28번째, 통산 1045번째, 스몰린스크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이었다. NC는 4회 현재 스몰린스키의 홈런 두 방, 3타점을 앞세워 3-0으로 리드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다이노스 제이크 스몰린스키(30)가 SK와이번스 헨리 소사의 복귀전을 망쳐놓고 있다.
스몰린스키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9 KBO리그 팀간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후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스몰린스키는 SK 선발 소사의 초구 높은 속구(148km)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스몰린스키의 시즌 7호 홈런이자 선제 솔로홈런이었다.
스몰린스키는 4회초 2사 2루에서도 소사의 4구째 높은 속구(152km)를 역시 잡아 당겨 역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연타석 홈런이었다.
올 시즌 28번째, 통산 1045번째, 스몰린스크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이었다. NC는 4회 현재 스몰린스키의 홈런 두 방, 3타점을 앞세워 3-0으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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