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자존심 윤성빈(24·강원도청)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8일 오후(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IBSF 월드컵 1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차시기에서 51초22을 기록한 윤성민은 2차시기 51초18을 기록, 합계 1분42초40를 기록했다. 1위는 1분41초87을 기록한 러시아의 니키타 트레구보프(23)가, 2위는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차지했다.
경기 직후 윤성빈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시굴다 트랙은 처음 경험하는 트랙이었기 때문에 경험을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히며 "시굴다 트랙은 소문대로 까다로운 트랙이었고 적응 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결과에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윤성빈은 14일 저녁(한국시간)에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리는 2차 월드컵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성빈은 8일 오후(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IBSF 월드컵 1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차시기에서 51초22을 기록한 윤성민은 2차시기 51초18을 기록, 합계 1분42초40를 기록했다. 1위는 1분41초87을 기록한 러시아의 니키타 트레구보프(23)가, 2위는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차지했다.
경기 직후 윤성빈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시굴다 트랙은 처음 경험하는 트랙이었기 때문에 경험을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히며 "시굴다 트랙은 소문대로 까다로운 트랙이었고 적응 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결과에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윤성빈은 14일 저녁(한국시간)에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리는 2차 월드컵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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