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주전 2루수 호세 알투베가 수술을 받았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알투베가 오른 무릎에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이와 관련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투베는 후반기 내내 무릎 부상을 안고 뛰어왔다. 지난 7월 콜로라도 원정 도중 2루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입은 부상이 문제였다.
알투베는 7월 29일 오른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월 22일 복귀했다. 그 결과 데뷔 시즌 이후 가장 적은 137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지만, 타율 0.316 출루율 0.386 장타율 0.451 13홈런 61타점으로 분전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부상 정도가 심해졌고, 결국 챔피언십시리즈 마지막 세 경기는 지명타자로 뛰었다. A. J. 힌치 감독은 알투베가 정규 시즌이었다면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 상태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다행인 것은 부상 정도가 다음 시즌에 지장을 줄 정도는 것. MLB.com은 알투베가 2019년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에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알투베가 오른 무릎에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이와 관련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투베는 후반기 내내 무릎 부상을 안고 뛰어왔다. 지난 7월 콜로라도 원정 도중 2루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입은 부상이 문제였다.
알투베는 7월 29일 오른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월 22일 복귀했다. 그 결과 데뷔 시즌 이후 가장 적은 137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지만, 타율 0.316 출루율 0.386 장타율 0.451 13홈런 61타점으로 분전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부상 정도가 심해졌고, 결국 챔피언십시리즈 마지막 세 경기는 지명타자로 뛰었다. A. J. 힌치 감독은 알투베가 정규 시즌이었다면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 상태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다행인 것은 부상 정도가 다음 시즌에 지장을 줄 정도는 것. MLB.com은 알투베가 2019년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에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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