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에 발목을 잡혔다.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방문경기에서 6-10으로 패했다.
선발 알렉스 우드의 부진이 치명적이였다.
우드는 3⅔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7실점(6자책) 했다.
다저스는 12일 좌완 선발 류현진을 내세워 설욕을 노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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