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자배구 절대 강자 흥국생명과 배구 여제 김연경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하위 GS칼텍스에 이어 6위 도로공사에도 덜미를 잡히며 후반기를 2연패로 시작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1세트부터 배유나와 강소휘의 공격이 흥국생명의 수비를 뚫어냅니다.
선두 흥국생명의 리시브는 불안했고 배유나는 1세트에만 7득점 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습니다.
흥국생명은 2세트 17대 17 동점에서 상대 범실과 김다은의 오픈 공격, 김연경의 서브 에이스로 균형을 맞췄지만
결국,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집중력이 무너지며 패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강소휘의 시간차와 니콜로바의 오픈, 타나차의 퀵오픈까지 다양한 루트로 점수를 쌓으며 흥국생명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배유나가 블로킹 2득점 포함 15점을 올렸고 니콜로바가 서브 에이스 3개 포함 24점, 강소휘가 21점을 기록하며 공격 삼각편대가 60점을 합작했습니다.
김연경이 21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꼴찌 GS칼텍스에 이어 하위권인 도로공사에도 패한 흥국생명은 한 경기 덜 치른 현대건설에 승점 2점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안산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화재는 4위로 올라섰고 최하위 OK저축은행은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여자배구 절대 강자 흥국생명과 배구 여제 김연경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하위 GS칼텍스에 이어 6위 도로공사에도 덜미를 잡히며 후반기를 2연패로 시작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1세트부터 배유나와 강소휘의 공격이 흥국생명의 수비를 뚫어냅니다.
선두 흥국생명의 리시브는 불안했고 배유나는 1세트에만 7득점 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습니다.
흥국생명은 2세트 17대 17 동점에서 상대 범실과 김다은의 오픈 공격, 김연경의 서브 에이스로 균형을 맞췄지만
결국,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집중력이 무너지며 패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강소휘의 시간차와 니콜로바의 오픈, 타나차의 퀵오픈까지 다양한 루트로 점수를 쌓으며 흥국생명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배유나가 블로킹 2득점 포함 15점을 올렸고 니콜로바가 서브 에이스 3개 포함 24점, 강소휘가 21점을 기록하며 공격 삼각편대가 60점을 합작했습니다.
김연경이 21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꼴찌 GS칼텍스에 이어 하위권인 도로공사에도 패한 흥국생명은 한 경기 덜 치른 현대건설에 승점 2점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안산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화재는 4위로 올라섰고 최하위 OK저축은행은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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