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25)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오후 SNS계정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선수 및 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 중에는 지난 24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종목 은메달리스트 김보름을 향한 내용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매스스타트 김보름 선수 자랑스럽습니다. 김보름 선수의 은메달은 고된 훈련을 겪어낸 당연한 결과입니다. 축하합니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김보름 선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앞만 보고 치열하게 달려오느라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부상과 부진도 극복했습니다. 이제 동료들의 손을 잡고 맘껏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김보름에게 일반적인 치하의 의미 뿐만 아니라 올림픽 기간 동안 겪은 팀워크 부진 등에 대해 간접적으로 극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한 것. 문 대통령은 “김보름 선수는 조용한 기부로 이웃들의 아픔과 함께 해온 선수입니다. 오늘은 국민들께서 김보름 선수에게 마음을 많이 나눠주시길 바랍니다”고 김보름을 향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문 대통령은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에게도 “자랑스럽니다. 다음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회에서도 축전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라고 격려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대통령은 25일 오후 SNS계정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선수 및 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 중에는 지난 24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종목 은메달리스트 김보름을 향한 내용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매스스타트 김보름 선수 자랑스럽습니다. 김보름 선수의 은메달은 고된 훈련을 겪어낸 당연한 결과입니다. 축하합니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김보름 선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앞만 보고 치열하게 달려오느라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부상과 부진도 극복했습니다. 이제 동료들의 손을 잡고 맘껏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김보름에게 일반적인 치하의 의미 뿐만 아니라 올림픽 기간 동안 겪은 팀워크 부진 등에 대해 간접적으로 극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한 것. 문 대통령은 “김보름 선수는 조용한 기부로 이웃들의 아픔과 함께 해온 선수입니다. 오늘은 국민들께서 김보름 선수에게 마음을 많이 나눠주시길 바랍니다”고 김보름을 향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문 대통령은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에게도 “자랑스럽니다. 다음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회에서도 축전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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