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여자 컬링대표팀이 월드투어 그랜드슬램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평창동계올림픽서 맞붙을 캐나다와 실전 대결이 성사됐다.
여자 컬링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캠로즈에서 열린 메이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대회에서 3연승을 기록,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대표팀은 캐나다의 다시 로버트슨 팀에 8-4로 승리했고 이어 다음 상대인 캐나다의 케리 에이나슨 팀을 6-3으로 제압, 8개 팀이 겨루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이제 21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캐나다 국가대표팀인 레이철 호먼 팀과 맞붙을 예정. 지난해 세계 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13전 전승으로 기록한 호먼 팀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한국의 예선 첫 상대이기도 하다.
한편 남자 컬링대표팀은 미국의 존 슈스터 팀에 패배며 탈락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자 컬링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캠로즈에서 열린 메이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대회에서 3연승을 기록,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대표팀은 캐나다의 다시 로버트슨 팀에 8-4로 승리했고 이어 다음 상대인 캐나다의 케리 에이나슨 팀을 6-3으로 제압, 8개 팀이 겨루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이제 21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캐나다 국가대표팀인 레이철 호먼 팀과 맞붙을 예정. 지난해 세계 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13전 전승으로 기록한 호먼 팀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한국의 예선 첫 상대이기도 하다.
한편 남자 컬링대표팀은 미국의 존 슈스터 팀에 패배며 탈락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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