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피닉스 선즈를 꺾었다.
미네소타는 27일(한국시간) 타겟센터에서 열린 피닉스와의 홈경기에서 119-108로 이겼다. 최근 4경기 1승 3패로 부진했던 미네소타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을 12승 8패로 만들었다. 피닉스는 7승 14패.
미네소타는 2쿼터 중반 잠시 리드를 허용했을뿐, 나머지 시간은 리드를 가져갔다. 특히 후반은 한때 18점차까지 벌리며 여유 있게 경기를 치렀다.
주전 센터 칼-앤소니 타운스가 32득점 12리바운드, 지미 버틀러가 25득점, 타이 깁슨이 16득점 14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가 21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피닉스는 반면 주전 포인트 가드 데빈 부커가 발가락 염증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벤치 멤버인 마이크 제임스가 26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마이애미가 100-93으로 이겼다. 고란 드라기치가 24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타일러 존슨, 웨인 엘링턴, 켈리 올리닉, 제임스 존슨 등 네 명의 벤치 멤버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네소타는 27일(한국시간) 타겟센터에서 열린 피닉스와의 홈경기에서 119-108로 이겼다. 최근 4경기 1승 3패로 부진했던 미네소타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을 12승 8패로 만들었다. 피닉스는 7승 14패.
미네소타는 2쿼터 중반 잠시 리드를 허용했을뿐, 나머지 시간은 리드를 가져갔다. 특히 후반은 한때 18점차까지 벌리며 여유 있게 경기를 치렀다.
주전 센터 칼-앤소니 타운스가 32득점 12리바운드, 지미 버틀러가 25득점, 타이 깁슨이 16득점 14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가 21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피닉스는 반면 주전 포인트 가드 데빈 부커가 발가락 염증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벤치 멤버인 마이크 제임스가 26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마이애미가 100-93으로 이겼다. 고란 드라기치가 24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타일러 존슨, 웨인 엘링턴, 켈리 올리닉, 제임스 존슨 등 네 명의 벤치 멤버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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