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213으로도 론다 로우지 남자친구로 유명한 트래비스 브라운(35·미국) 연패 탈출은 무산됐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9일(한국시간) UFC213이 열리고 있다. 헤비급(-120kg) 공식 랭킹 9위 브라운은 제6경기로 같은 체급 14위 알렉세이 올레이니크(40·러시아)와 싸웠으나 2라운드 3분 44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에 항복했다.
4연패에 빠진 브라운은 UFC 17전 9승 1무 7패가 됐다. 헤비급 도전자결정전에 지기까지 첫 10경기 7승 1무 2패의 호조였으나 이후 2승 5패의 부진이다.
브라운의 연인이자 초대 UFC 여성 밴텀급(-61kg) 챔피언 론다 라우시(30·미국)도 상황은 비슷하다. 한국에선 ‘론다 로우지’로 불리는 전 챔프는 UFC 6승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12연승을 달렸지만 최근 2연패로 절대 강자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9일(한국시간) UFC213이 열리고 있다. 헤비급(-120kg) 공식 랭킹 9위 브라운은 제6경기로 같은 체급 14위 알렉세이 올레이니크(40·러시아)와 싸웠으나 2라운드 3분 44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에 항복했다.
4연패에 빠진 브라운은 UFC 17전 9승 1무 7패가 됐다. 헤비급 도전자결정전에 지기까지 첫 10경기 7승 1무 2패의 호조였으나 이후 2승 5패의 부진이다.
브라운의 연인이자 초대 UFC 여성 밴텀급(-61kg) 챔피언 론다 라우시(30·미국)도 상황은 비슷하다. 한국에선 ‘론다 로우지’로 불리는 전 챔프는 UFC 6승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12연승을 달렸지만 최근 2연패로 절대 강자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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