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장타로 타점을 올렸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4가 됐다.
박병호는 세 차례 타격에서 2개의 삼진을 당했지만, 나머지 한 타석은 소득이 있었다. 4회 2사 1, 2루에서 더스틴 안톨린을 상대했다.
승부 도중 폭투가 나오며 3루 주자 니코 구드럼이 홈을 밟았고, 계속된 2사 3루에서 중견수 방면 3루타를 터트려 3루 주자 토미 필드를 불러들였다. 자신의 시즌 두번째 3루타.
이날 경기는 로체스터가 2-0으로 이겼다. 로체스터는 시라큐스(8개)보다 적은 3개의 안타를 때렸지만, 보다 많은 득점을 내며 승릴르 거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4가 됐다.
박병호는 세 차례 타격에서 2개의 삼진을 당했지만, 나머지 한 타석은 소득이 있었다. 4회 2사 1, 2루에서 더스틴 안톨린을 상대했다.
승부 도중 폭투가 나오며 3루 주자 니코 구드럼이 홈을 밟았고, 계속된 2사 3루에서 중견수 방면 3루타를 터트려 3루 주자 토미 필드를 불러들였다. 자신의 시즌 두번째 3루타.
이날 경기는 로체스터가 2-0으로 이겼다. 로체스터는 시라큐스(8개)보다 적은 3개의 안타를 때렸지만, 보다 많은 득점을 내며 승릴르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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