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진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 강민호가 이틀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강민호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종운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이날 “강민호가 담 증세가 있다”면서 “아무래도 포수가 체력소모가 많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호를 대신해 안중열 이틀 연속 포수 마스크를 낀다.
강민호는 올 시즌 106경기에서 타율 3할1푼 29홈런 7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주전 3루수 황재균은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 감독은 “황재균이 최근 타격 컨디션이 떨어져 있다”면서 “타격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지난 1일 울산 kt 위즈전 이후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최근 타격감이 크게 떨어진 황재균은 최근 7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122경기에서 타율 2할8푼8리 24홈런 83타점이다. 황재균을 대신해 오승택이 3루를 맡는다.
[kjlf2001@maekyung,com]
강민호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종운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이날 “강민호가 담 증세가 있다”면서 “아무래도 포수가 체력소모가 많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호를 대신해 안중열 이틀 연속 포수 마스크를 낀다.
강민호는 올 시즌 106경기에서 타율 3할1푼 29홈런 7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주전 3루수 황재균은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 감독은 “황재균이 최근 타격 컨디션이 떨어져 있다”면서 “타격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지난 1일 울산 kt 위즈전 이후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최근 타격감이 크게 떨어진 황재균은 최근 7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122경기에서 타율 2할8푼8리 24홈런 83타점이다. 황재균을 대신해 오승택이 3루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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