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리버풀 FC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선수 최다득점 클럽으로 나타났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는 잉글랜드 1부리그가 EPL로 개칭된 1992-93시즌부터 2014-15시즌 19라운드까지 스페인 선수의 득점을 집계했다. 골 당시 소속클럽 기준 리버풀은 114골로 2위 아스널 FC의 87골과는 27골이라는 현격한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6일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임대계약이 공식발효되는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1)는 2007년 7월 4일~2011년 1월 31일 리버풀에서 EPL 65골을 넣었다. 이는 리버풀 스페인 최다득점이자 2위 루이스 가르시아(37·아틀레티코 콜카타)의 18골보다 3.61배나 많다.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4·바이에른 뮌헨)는 2004년 8월 20일~2009년 8월 5일 리버풀에서 EPL 14골로 3위에 올랐다.
EPL 스페인 최다득점 3위 클럽은 54골의 첼시 FC다. 토레스는 리버풀 리그 득점만으로 이를 능가한다. 첼시에서 2011년 1월 31일~2014년 8월 31일 EPL 20골을 추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스페인 선수 45골로 4위, 스완지 시티는 31골로 5위를 달리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는 잉글랜드 1부리그가 EPL로 개칭된 1992-93시즌부터 2014-15시즌 19라운드까지 스페인 선수의 득점을 집계했다. 골 당시 소속클럽 기준 리버풀은 114골로 2위 아스널 FC의 87골과는 27골이라는 현격한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6일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임대계약이 공식발효되는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1)는 2007년 7월 4일~2011년 1월 31일 리버풀에서 EPL 65골을 넣었다. 이는 리버풀 스페인 최다득점이자 2위 루이스 가르시아(37·아틀레티코 콜카타)의 18골보다 3.61배나 많다.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4·바이에른 뮌헨)는 2004년 8월 20일~2009년 8월 5일 리버풀에서 EPL 14골로 3위에 올랐다.
EPL 스페인 최다득점 3위 클럽은 54골의 첼시 FC다. 토레스는 리버풀 리그 득점만으로 이를 능가한다. 첼시에서 2011년 1월 31일~2014년 8월 31일 EPL 20골을 추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스페인 선수 45골로 4위, 스완지 시티는 31골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알론소가 리버풀 시절 축구게임 ‘FIFA 09’ 홍보행사 촬영에 응하고 있다. 알론소는 리버풀에서 EPL 14골을 넣었다. 사진(잉글랜드 리버풀)=TOPIC/Splash News
[dogma01@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