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0일 한복 입으면 ‘무료 입장’ 선물도 ‘풍성’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설 연휴에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LG는 3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설 연휴를 맞아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한다.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입장을 하는 관중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해나루쌀’을 새해선물로 증정한다.
경기 전 이벤트로는 경기장 밖 만남의 광장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LG 생활건강 치약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기장 입구에서는 타로점으로 가족들의 신년운세도 볼 수 있으며, '소원을 말해봐' 코너를 통해 홈경기 승리 시에 선수들이 팬들의 소원을 들어준다.
하프타임에는 가족 3인 이상이 참여해서 민속놀이와 농구를 접목시킨 'LG트롬배 설날 민속놀이 가족대항전'을 펼쳐 우승 가족에게는 LG 트롬 세탁기를 선물한다. 또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통해 성공 시에는 LG시네마 3D Smart TV를 받을 수 있다.
경기 후에는 설날 기념 경품으로 LG 휘센 에어컨, 에어워셔, 에몬스 책상세트,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등 푸짐한 경품들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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