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벤 커뮤니티
군대 생활관에서 현역 군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SNS 라이브 방송 진행 사진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대에서 이랬다는데 진짜냐'라는 제목으로 관련한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생활관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군복을 입은 남성이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대에서 라방은 정신 나간 거 아닌가","휴대전화 사용이 문제가 아니라 병사의 의식 자체가 문제다", "보안법 위반으로 휴가 잘리고 싶나" 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미군들 틱톡 찍는 거 보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일과 외 시간에 방송을 진행한 것이라면 문제 될 게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병사들이 평일 일과 후 및 휴일에 휴대전화를 소지·사용하는 '병 휴대전화 사용 정책'을 정식 시행 중입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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