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고의로 어깨 관절 질환을 일으켜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실업축구팀 선수 A씨 등 전·현직 축구선수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징병 신체검사에서 현역 입대 판정을 받은 뒤 무거운 아령을 들어 올렸다가 빠르게 내리기를 반복하는 수법으로 어깨 탈구를 일으켜 재검에서 5급 면제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허위로 각종 시험에 응시하거나 학원에 등록하는 방법으로 최고 830일까지 입대를 연기한 프로축구팀 선수 B씨 등 5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인제 기자 copu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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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은 징병 신체검사에서 현역 입대 판정을 받은 뒤 무거운 아령을 들어 올렸다가 빠르게 내리기를 반복하는 수법으로 어깨 탈구를 일으켜 재검에서 5급 면제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허위로 각종 시험에 응시하거나 학원에 등록하는 방법으로 최고 830일까지 입대를 연기한 프로축구팀 선수 B씨 등 5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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