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홈페이지에 수십 개의 비방글을 올린 혐의로 박 전 대표 동생 근령의 남편 신동욱 씨에 대해 청구된 사전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확보된 자료 내용에 비춰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신씨는 지난해 2월부터 5월 사이에 박 전 대표의 미니홈피에 다른 사람들 이름으로 박 전 대표를 비방하는 허위사실의 글 40여 개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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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확보된 자료 내용에 비춰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신씨는 지난해 2월부터 5월 사이에 박 전 대표의 미니홈피에 다른 사람들 이름으로 박 전 대표를 비방하는 허위사실의 글 40여 개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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