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어제(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집회 현장에서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곳곳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민생민주 국민회의 등을 주축으로 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서울역 광장에서 '용산참사 범국민 추모대회와 촛불 1주년 행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경제위기가 계속돼 실업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ㆍ여당은 비정규직 등 서민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1년 전 촛불 정신을 되새겨 현 정부의 독재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집회에 참가한 일부 시위대의 방해로 이날 저녁 예정됐던 '하이서울 페스티벌' 봄축제 개막행사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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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민주 국민회의 등을 주축으로 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서울역 광장에서 '용산참사 범국민 추모대회와 촛불 1주년 행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경제위기가 계속돼 실업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ㆍ여당은 비정규직 등 서민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1년 전 촛불 정신을 되새겨 현 정부의 독재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집회에 참가한 일부 시위대의 방해로 이날 저녁 예정됐던 '하이서울 페스티벌' 봄축제 개막행사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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