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들을 사진으로 살펴보는 시간, 이슈컷입니다.
첫 번째 이슈 태그는 [#강원도 갈치]입니다. 제주나 부산 등 따뜻한 남해에서 주로 나던 갈치가 최근 강원도 속초에서 잡혔습니다. 갈치가 강원 동해안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현재 해수 온도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50여 년, 동해의 연간 수온 상승폭은 세계 평균의 2.8배 수준, 바다가 심상치 않습니다.
두 번째 이슈 태그는 [#수영스타]입니다. 1970년대 여자 수영계를 주름잡던 최연숙 선수가 37년 만에 레인에 돌아왔습니다. 어제 오전, 광주 세계 마스터즈 수영 선수권 대회 여자 자유형 800m에 출전한 건데요. 2년 전 찾아온 뇌출혈로 아직 발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최 선수는 경기 전, 완주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전성기보다 3분여 뒤진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는데요. 그녀는 비로소 나를 찾은 것 같다며, 행복하단 소감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이슈 태그는 [#악취]입니다.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그제 일본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오픈 워터 종목 테스트 대회가 열렸는데요. 기온이 높아 이른 아침으로 경기를 당겼지만, 오전 5시 기준 수온이 29.9도. 게다가 많은 선수들이 악취를 지적했습니다. 화장실 냄새가 난단 충격적인 반응도 있었는데요. 경기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김유진의 이슈컷이었습니다.
첫 번째 이슈 태그는 [#강원도 갈치]입니다. 제주나 부산 등 따뜻한 남해에서 주로 나던 갈치가 최근 강원도 속초에서 잡혔습니다. 갈치가 강원 동해안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현재 해수 온도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50여 년, 동해의 연간 수온 상승폭은 세계 평균의 2.8배 수준, 바다가 심상치 않습니다.
두 번째 이슈 태그는 [#수영스타]입니다. 1970년대 여자 수영계를 주름잡던 최연숙 선수가 37년 만에 레인에 돌아왔습니다. 어제 오전, 광주 세계 마스터즈 수영 선수권 대회 여자 자유형 800m에 출전한 건데요. 2년 전 찾아온 뇌출혈로 아직 발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최 선수는 경기 전, 완주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전성기보다 3분여 뒤진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는데요. 그녀는 비로소 나를 찾은 것 같다며, 행복하단 소감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이슈 태그는 [#악취]입니다.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그제 일본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오픈 워터 종목 테스트 대회가 열렸는데요. 기온이 높아 이른 아침으로 경기를 당겼지만, 오전 5시 기준 수온이 29.9도. 게다가 많은 선수들이 악취를 지적했습니다. 화장실 냄새가 난단 충격적인 반응도 있었는데요. 경기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김유진의 이슈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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