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채석으로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산림이 훼손됐지만, 사후관리가 엉망이라 복구사업장은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방환경청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진섭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산림의 채석허가 면적은 3천9백㏊(헥타아르)로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의원은 골재 사업장 중 사전환경성 검토 대상은 372곳, 환경영향평가 대상은 96곳인데, 지난 2년간 환경당국이 한 번도 점검하지 않은 게 각각 225곳, 18곳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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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환경청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진섭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산림의 채석허가 면적은 3천9백㏊(헥타아르)로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의원은 골재 사업장 중 사전환경성 검토 대상은 372곳, 환경영향평가 대상은 96곳인데, 지난 2년간 환경당국이 한 번도 점검하지 않은 게 각각 225곳, 18곳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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