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가짜 참기름을 만든 뒤 이를 국산으로 속여 학교 급식업체와 대형 마트 등에 유통시킨 혐의로 모 식품제조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2005년부터 수입산 참깨가루로 기름을 짜고 참기름 찌꺼기인 깻묵에서 추출한 기름 등을 혼합하는 수법으로 가짜 참기름 46만 리터, 시가 35억원 상당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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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2005년부터 수입산 참깨가루로 기름을 짜고 참기름 찌꺼기인 깻묵에서 추출한 기름 등을 혼합하는 수법으로 가짜 참기름 46만 리터, 시가 35억원 상당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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