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개발 가능성이 없는 토지의 가격이 급상승할 것처럼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김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씨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임야가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리조트로 건설된다며 투자금을 받는 방식으로 모두 1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해당 임야는 펜션 건축허가를 받을 수 없는 보전임지였고, 김씨는 땅의 소유권도 없는 상태에서 회사에서 토지를 매수해 놨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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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임야가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리조트로 건설된다며 투자금을 받는 방식으로 모두 1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해당 임야는 펜션 건축허가를 받을 수 없는 보전임지였고, 김씨는 땅의 소유권도 없는 상태에서 회사에서 토지를 매수해 놨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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