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10년을 복역하고 나온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끄고 도심을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자발찌를 충전하라는 보호관찰관에게 폭언하고, 심지어 지난 6일 보호관찰소로 찾아가 행패를 부린 43살 나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지난 2001년 성폭행 혐의로 10년 복역했으며 법원으로부터 4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지만, 출소 후 수차례 전자발찌를 끄고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자발찌를 충전하라는 보호관찰관에게 폭언하고, 심지어 지난 6일 보호관찰소로 찾아가 행패를 부린 43살 나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지난 2001년 성폭행 혐의로 10년 복역했으며 법원으로부터 4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지만, 출소 후 수차례 전자발찌를 끄고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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