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불산 누출 사고가 난 시흥 시화공단 안팎의 대기를 정밀 측정한 결과 불소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누출지점에서 1km 정도 떨어진 2곳은 물론 사고가 발생한 불산 탱크 옆 1m 지점에서도 불소가 미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측정은 사고 당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 동안 공기 시료를 채취하고 나서 불소 이온의 농도를 재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환경과학원은 누출지점에서 1km 정도 떨어진 2곳은 물론 사고가 발생한 불산 탱크 옆 1m 지점에서도 불소가 미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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