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남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가 건수와 유출량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해양오염사고는 지난해보다 4% 줄어든 69건이었고, 유출량도 43% 감소한 24.7㎘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어선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물선과 유조선이 각 13건이었습니다.
사고원인은 기기 취급 부주의에 따른 오염사고가 54건으로 전체 오염사고의 78%를 차지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해양오염사고는 지난해보다 4% 줄어든 69건이었고, 유출량도 43% 감소한 24.7㎘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어선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물선과 유조선이 각 13건이었습니다.
사고원인은 기기 취급 부주의에 따른 오염사고가 54건으로 전체 오염사고의 78%를 차지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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