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45%, 인사 공정성 의심"

서울시 공무원 절반가량이 인사의 공정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조합원 405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인사고과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45.1%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고과의 공정성에 대해 '보통'이라고 답한 의견은 45.1%였으며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견은 9.8%에 불과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