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자신의 내연녀와 불륜 관계인 남성을 협박해 돈을 뜯으려 한 혐의로 34살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내연녀 38살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쯤 인천 계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내연녀 B씨와 짜고 불륜 관계에 있는 48살 C씨를 협박해 1억 원을 요구하고, 흉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내연녀 B씨가 주식 투자 등으로 현금을 모두 날리자 도와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A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쯤 인천 계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내연녀 B씨와 짜고 불륜 관계에 있는 48살 C씨를 협박해 1억 원을 요구하고, 흉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내연녀 B씨가 주식 투자 등으로 현금을 모두 날리자 도와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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