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남북 지적재산권 교류사업을 진행하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에서 남북협력기금 유용 등의 문제가 발견돼 기금 지급을 중단하고 유용액을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1억 2천만 원을 전용했다는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홍 차관은 또,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추진했던 김일성대 도서관 현대화 사업은 문제가 생겨 사업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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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1억 2천만 원을 전용했다는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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