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을 무대로 한 장관급 연례 안보포럼이 내일(22일) 개막합니다.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국과 중국, 일본은 내일(22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외교장관회의, 아세안+3개국 회의를 열어 역내 정세와 자유무역협정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아세안+3 협력기금' 설립 선언이 있을 예정이며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이 기금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입니다.회원국들은 또 오는 24일 제15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를 열어 최근 북핵 문제와 남북관계 현황 등 동북아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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