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6월말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한미 FTA 서명식을 갖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대통령이 한미 FTA 협정에 서명할 이유도 없고 계획도 없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현재로서는 미국에 가서 FTA 체결을 자축할 때가 아니라며, FTA와 관련 한 후속 보완 대책의 마련과 피해 국민을 어루만지는 게 더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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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대통령이 한미 FTA 협정에 서명할 이유도 없고 계획도 없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현재로서는 미국에 가서 FTA 체결을 자축할 때가 아니라며, FTA와 관련 한 후속 보완 대책의 마련과 피해 국민을 어루만지는 게 더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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