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 자료를 통해 "일본 우익교과서의 채택률이 10년 사이 100배 증가했는데 우리 정부의 수정 요구는 단 3차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서도 "작년 동북아역사재단이 중국의 역사왜곡 사례 23건을 외교부에 보고했으나 한 번도 중국에 시정 요구를 하지 않았고 올해 시정 요구도 한차례에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 자료를 통해 "일본 우익교과서의 채택률이 10년 사이 100배 증가했는데 우리 정부의 수정 요구는 단 3차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서도 "작년 동북아역사재단이 중국의 역사왜곡 사례 23건을 외교부에 보고했으나 한 번도 중국에 시정 요구를 하지 않았고 올해 시정 요구도 한차례에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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