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 멕시코와 무승부…8강 청신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인 멕시코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 8강 진출 전망이 밝아졌습니다.
▶ 세 번째 소환통보…박지원 "불응"
검찰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오늘 오전까지 자진 출석하라고 세 번째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여전히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이고, 검찰은 강제구인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부결'
비례대표 부정경선 논란에 휩싸였던 통합진보당의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결국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제명 처리 무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전격 사퇴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를 두고 여야 대립의 중심에 있었던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으로 인해 야당에서 사퇴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 베이징 폭우 사망자 '축소' 의혹
중국 베이징에서 최악의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당국이 축소 또는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사망자 수를 늘려 발표했지만 불신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 전국 폭염특보…남부 내륙 소나기
일부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으며 해안과 산간 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렸습니다.
남부 내륙 지방에는 늦은 오후나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 "유로존 붕괴 막을 것"…뉴욕증시 급등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로존 붕괴를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경기 부양 기대감은 확대됐습니다.
스페인 국채금리는 떨어졌고, 뉴욕증시는 급등했습니다.
▶ 오늘 전력수급 비상…오후 2시 고비
폭염이 지속되면서 오늘 전력수급에도 비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후 2시를 전후해 전력 수요가 최대치에 달하면서 예비전력이 관심 단계를 간신히 넘는 404만 킬로와트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6월 기준 공적자금 회수율 61.4%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지원된 공적자금 168조 7천억 원 가운데 103조 6천억 원이 회수돼, 회수율이 61.4%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중 공적자금 4천798억 원이 추가로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인 멕시코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 8강 진출 전망이 밝아졌습니다.
▶ 세 번째 소환통보…박지원 "불응"
검찰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오늘 오전까지 자진 출석하라고 세 번째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여전히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이고, 검찰은 강제구인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부결'
비례대표 부정경선 논란에 휩싸였던 통합진보당의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결국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제명 처리 무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전격 사퇴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를 두고 여야 대립의 중심에 있었던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으로 인해 야당에서 사퇴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 베이징 폭우 사망자 '축소' 의혹
중국 베이징에서 최악의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당국이 축소 또는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사망자 수를 늘려 발표했지만 불신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 전국 폭염특보…남부 내륙 소나기
일부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으며 해안과 산간 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렸습니다.
남부 내륙 지방에는 늦은 오후나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 "유로존 붕괴 막을 것"…뉴욕증시 급등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로존 붕괴를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경기 부양 기대감은 확대됐습니다.
스페인 국채금리는 떨어졌고, 뉴욕증시는 급등했습니다.
▶ 오늘 전력수급 비상…오후 2시 고비
폭염이 지속되면서 오늘 전력수급에도 비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후 2시를 전후해 전력 수요가 최대치에 달하면서 예비전력이 관심 단계를 간신히 넘는 404만 킬로와트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6월 기준 공적자금 회수율 61.4%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지원된 공적자금 168조 7천억 원 가운데 103조 6천억 원이 회수돼, 회수율이 61.4%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중 공적자금 4천798억 원이 추가로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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