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사고 1시간 뒤 조사관을 급파해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데, 1시간마다 언론 브리핑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발표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혁근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 기자 】
네, 조금 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언론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박 장관은 "항공 행정 총괄 장관으로서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속한 구조와 사고수습, 유가족 지원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사고 여객기가 완전히 불에 탔고, 탑승자 181명 중 현재까지 8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면서도 활주로 길이가 짧아 사고가 났다고 보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토부는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와 정비 이력,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등을 파악해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오후 1시쯤 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인명구조를 위해 인력·장비·인프라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한 뒤,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에서 MBN뉴스 이혁근입니다. [root@mbn.co.kr]
영상편집 : 송현주
정부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사고 1시간 뒤 조사관을 급파해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데, 1시간마다 언론 브리핑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발표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혁근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 기자 】
네, 조금 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언론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박 장관은 "항공 행정 총괄 장관으로서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속한 구조와 사고수습, 유가족 지원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사고 여객기가 완전히 불에 탔고, 탑승자 181명 중 현재까지 8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면서도 활주로 길이가 짧아 사고가 났다고 보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토부는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와 정비 이력,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등을 파악해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오후 1시쯤 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인명구조를 위해 인력·장비·인프라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한 뒤,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에서 MBN뉴스 이혁근입니다. [root@mbn.co.kr]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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