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개 넘는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 '푸드위크'가 내일(20일) 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1개국, 1,054개 기업이 참여하는 '푸드위크 2024'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삶에 변화를 주는 푸드테크를 주제로 식품과 디저트, 급식·외식, 푸드테크 등 4개 전시관에서 진행됩니다.
정책홍보관에는 K-푸드 성장과정과 푸드테크와 함께하는 식품산업 미래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시회 기간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월드 푸드테크 콘퍼런스 등 식품기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식품 관련 행사를 한자리에 모아 한국 식품산업 발전사와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혁근 기자 roo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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