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은행에 100억 달러 중장기 외화차입 권고

금융당국이 국내 은행에 연말까지 100억 달러 규모의 중장기 외채를 조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금융당국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에 국내 18개 은행에 연말까지 만기 1년 초과 중장기 외화차입과 대출 비율을 110%로 맞추라는 지도공문을 보냈습니다.
현재 은행권의 평균 중장기 외채 비율은 105%이며, 8개 은행이 110%에 미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