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은행이 한국 내 사회공헌에 지극히 인색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한나라당 이계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반 동안 12개 국내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한 금액은 평균 47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SC제일은행의 사회공헌 금액은 14억원으로 12개 시중은행 중 꼴찌를 차
지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127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했지만 대구은행이나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 보다 순위가 낮은 8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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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한나라당 이계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반 동안 12개 국내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한 금액은 평균 47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SC제일은행의 사회공헌 금액은 14억원으로 12개 시중은행 중 꼴찌를 차
지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127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했지만 대구은행이나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 보다 순위가 낮은 8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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