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이 재가동 수순에 들어갔지만 입주기업들의 경협 보험금 신청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7일)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총 27곳에서 895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보험금을 수령하면 개성공단 내 공장 시설 등 자신 처분 권리를 정부에 넘기는 만큼 일각에서는 보험금 신청 증가가 개성공단 정상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옥성석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자금상황이 너무 안 좋다"며 일부 기업의 급한 불부터 끄자는 방안이 보험금 수령 증가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7일)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총 27곳에서 895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보험금을 수령하면 개성공단 내 공장 시설 등 자신 처분 권리를 정부에 넘기는 만큼 일각에서는 보험금 신청 증가가 개성공단 정상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옥성석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자금상황이 너무 안 좋다"며 일부 기업의 급한 불부터 끄자는 방안이 보험금 수령 증가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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