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리는 황혼은 어떤 모습인가요? 석양이 지는 바다에 찰랑이는 물결, 넘실거리는 파도 소리에 황홀감이 번져오는 곳.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찬란한 풍광 속 야성의 반전(?) 황혼을 보내는 한 남자. “저는 365일 매일 수영합니다!”
돌도 씹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강인함으로, 정신 수련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바다 수영을 즐긴다는 이 사내.
동심으로 돌아간 듯 무한한 에너지로 바다를 품은 자연인 정영희(82) 씨의 매력 속으로 한껏 빠져 보자.
크고 멋진 집을 가꾸며 사는 것보다, 호화스러운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보다 그저 지금처럼 바다를 바라보며
소박한 행복과 삶의 충실감을 누리고 싶다는 영희 씨.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단 한 가지, 가슴속 맺힌 한이 있다는데...
산과 바다가 내어주는 넉넉한 자연에서 지금 이 순간!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자연인 정영희(82) 씨의 이야기는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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