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약 600만 명, 당뇨병 전 단계는 1,500만 명에 달한다.
당뇨병 인구만 무려 2천만 명인 셈이다.
당뇨병은 족부 절단부터 실명 그리고 암까지 유발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낳는다.
특히나 당뇨병 전단계 인구 중 10%는 매년 당뇨병을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전 단계는 당뇨병으로 가는 지름길의 길목에 서 있는 것과 다름없다.
당뇨병 전 단계는 정상 혈당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이때 혈당 관리에 소홀해진다면 평생 당뇨병의 고통에서 살 수밖에 없게 된다.
다가오는 3월 9일 방송되는 MBN <즐거운 주말 건강 신호등>에서
내과 이지은 전문의, 한혁규 한의사, 재활의학과 이고은 전문의, 흉부혈관외과 서동주 전문의와 함께
치솟는 혈당을 잡고 당뇨병에서 멀어지는 법을 알아본다.
영화 <사랑과 영혼> OST 번안곡인 ‘오! 진아’로 데뷔해 이국적인 외모와
미성의 목소리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가수 박일준과 그의 아내 임경애가 건강 신호등을 찾아왔다!
탄탄대로만 걸을 것 같던 그의 인생의 걸림돌은 바로 건강이었다는데...
2002년 간경화와 식도 정맥 파열로 6번의 대수술, 의사조차 생존 확률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위급 상황이었다.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후유증으로 당뇨병을 진단받았고,
당시 공복 혈당 수치가 500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생사를 위협했다.
그런 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아내 임경애 씨 내조 덕분이다.
그녀가 당뇨병 관리에 신경 쓰는 이유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고 족부 절단까지 한 오빠를 보면서 누구보다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라는데...
그녀 또한 갱년기에 당뇨병 전단계를 겪으면서 체중과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치솟는 혈당의 위기를 극복한 박일준 부부의 건강 관리법이 <건강 신호등>에서 전격 공개된다.
이용요금 : 1,000원 | 1,500원
영상은 스트리밍으로 지원됩니다. (다운로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