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떠러지와 다를 바 없는 급한 경사, 쉴 새 없이 굴러떨어지는 돌!
해발 900M의 달하는 산 정상 바위 절벽에 매달린 한 남자가 있다.
천지가 가시밭인 험난한 악산을 제집 드나들 듯 자유롭게 누비고,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산을 돌보는 진정한 산 사나이!
길게 기른 백색 수염에 언뜻 산신령으로도 보이는 자연인 임만성(65세) 씨다.
싱싱한 풀 내음을 맡을 때 가장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자연인 임만성 씨.
마침내 그만의 낙원을 찾은 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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