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또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하루 만에 그간 되찾은 영토의 2배를 더 탈환했는데요.
지금까지 수복한 영토는 6,000 제곱킬로미터로 서울 면적의 10배입니다.
김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크라이나 군대가 수복한 마을의 도로를 달립니다.
환호하는 주민들, 한 여성은 빵을 축하선물로 건네기도 합니다.
한편에선, 포격으로 폐허가 된 집 뒷마당에서 지뢰가 터집니다.
러시아군이 퇴각하면서 심어놓고 간 지뢰가 폭발한 겁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뢰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 우크라이나군은 현장에서 탐지기를 만들어 탐지 작업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코스틴 / 우크라이나 지뢰제거팀장
- "대인 지뢰는 국제 협약에 의해 금지돼 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심은 지뢰를 우리 부대가 발견하고 제거했습니다."
대반격에 나서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하루에만 20개 마을을 되찾았습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가 탈환했다고 주장하는 영토는 6,000㎢로 서울 면적의 10배에 이릅니다.
▶ 인터뷰 :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오늘까지 우리 군은 남쪽과 동쪽의 우크라이나 영토의 6,000제곱킬로미터 이상을 해방시켰습니다. 우리 군은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전쟁 발발 200일이 지나면서 우크라이나 쪽으로 역전된 전세, 하지만 러시아의 재반격도 예상돼 더 많은 희생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beremoth@hanmail.net ]
영상편집 : 송지영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침공 # 우크라이나반격 #김한준기자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또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하루 만에 그간 되찾은 영토의 2배를 더 탈환했는데요.
지금까지 수복한 영토는 6,000 제곱킬로미터로 서울 면적의 10배입니다.
김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크라이나 군대가 수복한 마을의 도로를 달립니다.
환호하는 주민들, 한 여성은 빵을 축하선물로 건네기도 합니다.
한편에선, 포격으로 폐허가 된 집 뒷마당에서 지뢰가 터집니다.
러시아군이 퇴각하면서 심어놓고 간 지뢰가 폭발한 겁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뢰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 우크라이나군은 현장에서 탐지기를 만들어 탐지 작업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코스틴 / 우크라이나 지뢰제거팀장
- "대인 지뢰는 국제 협약에 의해 금지돼 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심은 지뢰를 우리 부대가 발견하고 제거했습니다."
대반격에 나서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하루에만 20개 마을을 되찾았습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가 탈환했다고 주장하는 영토는 6,000㎢로 서울 면적의 10배에 이릅니다.
▶ 인터뷰 :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오늘까지 우리 군은 남쪽과 동쪽의 우크라이나 영토의 6,000제곱킬로미터 이상을 해방시켰습니다. 우리 군은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전쟁 발발 200일이 지나면서 우크라이나 쪽으로 역전된 전세, 하지만 러시아의 재반격도 예상돼 더 많은 희생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beremoth@hanmail.net ]
영상편집 : 송지영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침공 # 우크라이나반격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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