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랄 지역 대도시 페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해 2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98명이 사망하고 13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국영 TV '베스티'는 사법당국의 말을 인용해 사망자 수가 최소 100명이라고 보도하는 등 사상자 수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나이트클럽에는 종업원들과 가족 등 200여 명이 개업 8주년 기념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98명이 사망하고 13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국영 TV '베스티'는 사법당국의 말을 인용해 사망자 수가 최소 100명이라고 보도하는 등 사상자 수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나이트클럽에는 종업원들과 가족 등 200여 명이 개업 8주년 기념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