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하락…경제지표 '실망'

뉴욕 증시는 예상을 웃도는 기업들의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런 경제지표 탓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우 지수는 어제보다 0.73% 하락한 1만 18을, 나스닥 지수는 0.72% 내린 2,160을, S&P500지수는 0.79% 떨어진 1,089를 기록 중입니다.
개장 전 발표한 9월 신규주택착공건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모두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국제유가도 9일 만에 하락하며 배럴당 78달러선으로 후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