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을 통해 여기자 2명의 석방을 극적으로 성사시킨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앞으로 북한으로부터 번복할 수 없는 비핵화 선언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신문은 온라인판 사설란에서 클린턴이 북한과 어떤 대화를 했는지 상세히 알지 못하지만, 이번 방북이 건설적인 미래의 대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과의 대화를 계속하되, 북한이 대화의 주도권을 쥐도록 놔두면 안 된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핵개발 포기와 도발행위 중단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길이라고 밝힌 것은 옳은 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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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온라인판 사설란에서 클린턴이 북한과 어떤 대화를 했는지 상세히 알지 못하지만, 이번 방북이 건설적인 미래의 대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과의 대화를 계속하되, 북한이 대화의 주도권을 쥐도록 놔두면 안 된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핵개발 포기와 도발행위 중단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길이라고 밝힌 것은 옳은 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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