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
입니다.
▶ 윤 대통령 2차 소환통보…공조본도 출석요구
12·3 비상계엄 사태 를 수사하는 검찰이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재차 통보했습니다.
경찰과 공수처 등이 참여한 공조수사본부도 오는 18일 윤 대통령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려고 했지만 수령을 거부당했습니다.
▶ 27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오는 27일로 지정했습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며 증거 조사 등을 담당할 수명 재판관으로 이미선·정형식 재판관을 지정했습니다.
▶ 한동훈 146일 만에 사퇴…"포기하지 않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고위가 붕괴돼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며 146일 만에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한 대표는 "계엄이 잘못이라고 해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폭주와 범죄 혐의가 정당화되지 않는다"며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특전사령관 구속…수방사령관은 영장 심사
중앙지역군사법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을 국회와 중앙선관위에 투입한 곽종근 특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내란 혐의를 받는 사령관 중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이미 구속됐고,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영장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6시 55분에 시작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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