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정부군의 타밀반군 소탕전이 벌어진 북부 교전지역에서 포격으로 400명에 가까운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전지역에서 활동 중인 보건의 샨무가라자는 "밤새 계속된 폭격으로 370여 명의 민간인이 죽고 1천100여 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샨무가라자는 또 "현장에서 임시로 매장된 시신들이 있는 만큼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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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지역에서 활동 중인 보건의 샨무가라자는 "밤새 계속된 폭격으로 370여 명의 민간인이 죽고 1천100여 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샨무가라자는 또 "현장에서 임시로 매장된 시신들이 있는 만큼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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