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미군 사상자, 지난해보다 3배 증가

올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망한 미군인은 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명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을 제외한 나토군의 사망자 수도 지난해 1,2월 13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같은 사망자 급증은 미국이 아프간 주둔군을 증파하고 지난겨울 반군 소탕 작전을 강화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