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업용 부동산 심각하지 않아"

서프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미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침체는 주택시장만큼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대출 연체율이 낮아 수급 불균형이 심각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상업용 부동산은 입주 기업들이 임대료를 충당할 수 있을 정도로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대출 증권' 손실도 몇년간 천2백억 달러 규모로 서브프라임 손실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