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북부에 주둔한 미군 3천명이 내년 1월까지 미국으로 철수한다고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미군측은 디얄라주에 주둔한 1기갑 사단 소속 3천명이 내년 1월까지 철군하며 이에 따라 바그다드에 배치돼 있는 여단 전투팀이 디얄라주의 치안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9월 조지 부시 대통령의 철군 계획 발표 이후 미군 5천200명이 이라크에서 철수하게 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군측은 디얄라주에 주둔한 1기갑 사단 소속 3천명이 내년 1월까지 철군하며 이에 따라 바그다드에 배치돼 있는 여단 전투팀이 디얄라주의 치안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9월 조지 부시 대통령의 철군 계획 발표 이후 미군 5천200명이 이라크에서 철수하게 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