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고위 전략 경제대화가 워싱턴에서 시작된 가운데 중국측은 미국측의 무역역조 시정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와 기술분야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고 헨리 폴슨 미 재무 장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폴슨 장관은 한 인터뷰에서, 중국측이 최고 16%에 달하는 이 분야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기업들이 보다 용이하게 환경친화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됐고, 아울러 미국 기업들은 중국에 대한 수출을 늘려 정치 쟁점으로 비화한 양국간 무역역조를 시정하는데 도움을 받게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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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폴슨 장관은 한 인터뷰에서, 중국측이 최고 16%에 달하는 이 분야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기업들이 보다 용이하게 환경친화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됐고, 아울러 미국 기업들은 중국에 대한 수출을 늘려 정치 쟁점으로 비화한 양국간 무역역조를 시정하는데 도움을 받게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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